책 불편한 편의점 _장호연장편 소설 ,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어느 연구에 따르면 책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기분좋은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책의 선택 _불편한 편의점

좋은 책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저는 주로 베스트셀러 쪽에서 많이 찾습니다.
베스트셀러는 실패 확률도 낮고 나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베스트셀러는 많은 사람들이 읽기 때문에 소통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편의점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듯이 이 책 불편한 편의점 책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치매가 약간 있는 70대 사장님, 고시생 20대 시현, 불만이 많은 50대 선숙, 야간 알바인 한 가장의 아버지 등
편의점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지만, 직원, 알바도 많은 사연을 가지고 출입합니다.

그렇던 어느날 70대의 여사장님은 지갑을 잃어버리는데,
이것을 서울 노숙자가 독고라는 사나이가 찾아 줍니다.
말은 어눌하고 술 중독에 자신의 과거는 모든 잃어버린 사람.

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선한 독고(노숙자)를 보고 여사장님은 야간 알바를 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침 야간 알바가 퇴사했기 때문에..)

말이 어눌하고 말이 없는 탓에 편의점 직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게 되는데,
마음의 치료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으로 인해 풀려서 인지, 편의점 알바도, 심지어 손님까지도 치료되는 과정을 밟습니다.

독고 씨는 불편한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술을 끓고 기억을 찾기 시작하는데,
바보 같이 보이던 독고씨는 생각보다 화려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불법을 통해, 가족을 잃고 노숙자가 되었지만..


편의점 사람들이 독고로 인해 치료를 받았던. 과정..
그 과정 속에 독고의 과거의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마지막 부분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독고 씨는 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만 단순히 들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로 인해 자신의 과거의 아픔을 느꼈고 이 경험으로 그 사람들에게 동감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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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글의 구조

글은 2개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독고의 외부의 입장에서 바라본 편의점.(3/2 지점까지)
• 순전히 독고 입장에서 바라본 편의점 (끝 3/1 지점)

그렇기 때문에, 앞부분 3/2까지는 독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고 그냥 순진하게만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 3/1를 가면서, 독고의 입장에서 바라본 편의점은 그야말로 판타지에 가까웠습니다.

나의 생각

아마 마지막의 3/1 지점의 독고의 입장의, 글이 없었다면 이 책은 아무것도 아녔을 것입니다.
독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부분은 왜 독고가 그렇게 반응했는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더 새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바쁜 일상 때문에 연애도 포기하는 요즘 시대..
좋은 책 하나 읽고 갔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독후감.

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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