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운동의 뇌과학 _자기계발서_ 권준수 _요약_글귀

꾸준히합니다 2023. 9.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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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

뇌는 당신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만 운동하기를 원하다. 생가가 운동에 영향을 받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살고 싶다면 무조건 움직여야 했던 선사시대의 조상들과 달리 지금 우리는 움직이지 않아도 수십 년을 안전하게 살 수 있다. 정말로 필요한 때를 위해 에너지를 비축해두어야 했던 선사시대에 비해 현대의 삶에서 살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때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힘든 운동은 분명 스트레스를 가져오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스트레스 반응은 역경에 뇌를 대비시키고 신체를 강하고 탄탄하게 한다. 비단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고난을 더 쉽게 극복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운동을 즐겁게 만들어라

운동선수나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이 높은 강도의 운동을 기분 좋게 느끼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이 때문에 단련되지 않은 나는 달리기를 버거워했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내 룸메이트는 달리면서 몹시 즐거워했던 것이다. 

운동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나는 조깅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황새’를 따라가지않고, ‘뱁새’인 나에게 맞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을까?

 

 강도를 낮추고 천천히 

조깅이 아니더라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강도를 찾을 수 있다. 

걸음마를 떼는 어린아이처럼 조금씩 차츰차츰 앞으로 나아가면된다. 집 앞을 서성이고, 동네를 한 바퀴 돌고 그렇게 한 번, 두 번, 세 번 늘려가면 된다. 무엇이 되었든 당신이 피로를 기분 좋게 받아들일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자.

 

 

만성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스트레스 통제 스위치를 망가뜨린다. 그 결과 몸은 스트레스 저항성이 떨어지고 스위치가 고장난 탓에 코르티솔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까지 간다.  다행인 것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반응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강해진다는 것이다. 동시에 마음에는 나관주의가 서서히 싹트기 시작한다. 전혀 통제가 불가능해 보였던 상황들도, 통제가 가능한 상황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다만 운동으로 스트레스 통제 스위치를 고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운동을 너무 강도 높게 설정하면 스트레스 스위치는 더 좋아지지 않을 수 있다. 

운동의 뇌과학 _자기계발서

__운동이 불안 민감성의 특효약

불안 증상

_가슴이 두근거리는 형상을 심장마비라고 여긴다. 

_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자신이 지식하는 중이라고 판단한다. 

_단지 집중할 수 없을 뿐인데 정신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불안한 증상을 과장해 받아들이는 탓에 공황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람에게는 운동만 한 약이 없다. 

운동만 해도 다른 치료 기법과 운동을 병행할 때만큼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과 불안이 유발하는 신체적 느낌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렉시아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운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몸을 움직여야 할 때는 최소한으로 움직이려고 애쓴다. 

 

__두려움은 어떻게 통증을 증폭시킬까

두려움은 어떻게 통증을 증폭할까? 답은 뇌에 있다. 만약 뇌가 없다면 몸이 100만 조각으로 갈갈이 찢어져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고통이 없는 세상이라니 꿈만 같지 않은가? 하지만 실제로 그런 세상은 악몽이다. 

 

두려움이 통증을 유발한다면, 반대로 두려움을 줄여서 통증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의 전제다. 실제로 통증이 감소될 만한 치료법이 아니여도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운동의 뇌과학 _자기계발서

 

__호흡으로 몸에 집중하기

이제 불안을 없애기 위해 머리에서 벗어나 몸으로 들어가자. 호흡에 집중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아마 당신은 의심의 눈초리로 나를 쳐다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경과학적 증거가 이 방법의 효과를 뒷받침한다. 

 

 

 

 

 

 

운동의 뇌과학 _자기계발서

1.계획을 세워라
 뇌를 설득하라
2. 느림과 꾸준함이 답이다.
뇌는 리듬을 기억하려고 한다. 너무 빨리 무리하면 뇌는 거부감을 표시한다. 
꾸준히 느리게 자신의 리듬을 만들어 강도를 천천히 올려라. 
3. 딱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라. 
너무 느려도 지루함을 가져오고, 너무 빨라도 뇌의 거부감을 가져온다.
적절한 운동 강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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