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_ 도서 책소개

꾸준히합니다 2022. 7.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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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최근에 읽은 ‘김영하’ ‘작별인사’ 에서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나를 규정하는 것이 뭐지? 추억? 경험? 기억
그렇다면
만약 내가 치매에 걸려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건 나인가? 내가 아닌가??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책 내용 중
환자의 뇌의 일부인 해마를 잘라낸다.
그 환자는 옛 기억은 가지고 있지만,
수술 후의 경험은 저장을 하지 못한다.

내가 나이기 때문에 나인가?
내가 살아온 경험들이 나를 만들었는가?

많은 철학자들은
영혼과 육체는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철학자 플라톤은 인간의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라고도 표현한다.

이것을 받아들인 그리스도교 종교인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영혼을 아주 중요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고, 뇌과학이 발전하면서
영혼은 없고, 전기 신호의 일부로, 인간을 기계화 시킨다.

내가 영혼만을 믿는다면 육체라는 감옥에서 평생을 괴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고,
단지 기계나, 이기적인 유전자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의 냉정함과 허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우리는 질문을 던질 때,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인간의 존재든, 사랑이든, 취미든, 과학이든, 종교든,

📖뇌세포는 절대 생성될 수 없는 걸까?
불과 삼십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믿었어.
많은 사람들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지. 하지만 최근의 뇌과학에서는 뇌세포는 얼마든지 새로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자주 쓰는 뇌 부위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해.

📖32
“난 원래 그래.”
“나 좀 가만 내버려둬.”
하지만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원래 그러그러하게 생긴 사람은 없다는 거야. 단지 자신이 스스로를 규정하고, 자기의 습관이나 성향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을 뿐이지. 우리 뇌는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놀라운 성장을 선사하는 기관이야.

📖63 사랑 유통기한 18개월
사랑을 믿는 이들에게 좀 더 반가운 소식은 사랑의 초기 단계에 아낌없이 분비되는 사랑 호르몬 외에, 그런 사랑이 끝나갈 즈음 사랑의 유효기간을 늘려주는 호르몬도 존재한다는 사실이야. 남자는 바소프레신이, 여자는 옥시토신이 그런 구실을 한다고 해.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끼치는 이 호르몬은 실제로 친밀감과 모성애를 일으키고 바람기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어. 더욱이 이 호르몬은 급격하게 분비되다가 어느 순간 찔끔찔끔 말라버리는 사랑 호르몬과 달리 평생 동안 꾸준히 분비되지.

📖102
‘악플러’란 인터넷상에서 어떤 사건에 대해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말해. 물론 인터넷 공간에서 평소 분출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쏟아내면서 일시적으로 쾌감을 느낄 수도 있지. 하지만 자극적인 정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사용자 자체가 폭력적인 성향에 길들여져서 결국 ‘공격 호르몬’의 지배를 받게 돼.

📖120
인간의 거울뉴런은 이처럼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는 능력뿐 아니라 타인의 행동이 가진 의도를 추측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거울뉴런은 타인의 행동을 머릿속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모방의 천제일 뿐 아니라 그 행동을 따라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도까지 읽어낸다는 거야. 책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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