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서_책소개_ 무의식의 두 얼굴

꾸준히합니다 2022. 7.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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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어떤 말, 행동,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난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화날 일이 아닌데 화가난다.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또 오면 또 화가난다.

이것은 나의 과거 어떤 상처가 무의식적으로 떠오르고,
마음을 요동하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왜 화가 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 저자가 말하는 무의식은
내가 의식적으로 경험한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되어 있는 현상을 무의식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그 무의식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인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3개를 설명하면, 하나, 어릴 적 우리는 언어를 배우기 전이고, 감각으로 모든 기억을 저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를 사용하는 현재로서는 그 기억을 설명하기 힘든 기억들이 되어 버렸다.

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안 좋은 기억)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잊으려고 한다고 말한다.이것을 억압된 의식이라고 말하는데,
억압된 기억은 많은 노력을 기여해도 기억될 수도 있고, 기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셋, 우리는 뇌는 중요한 부분만을 기억하는데,
의식적으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부분들이 무의식적으로 기억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무의식의 두 얼굴 본문의 예로
자동차 사고 현장의 목격자는 경향이 없어 가해자의 차량 번호판을 기억 못 했는데,
최면을 통해서 가해자의 차량 번호를 기억해 냈다는 예시다. 무의식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쁜 무의식이 나를 괴롭힌다면 고치고 싶을 것이다. 공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면 피할 수 있지만.
공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지 못하면 공포에 빠진다. 이것 처럼 나의 나쁜 무의식을 의식하면,
고칠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진다. 📖107 무의식의 두 얼굴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무의식 의식적, 즉 뇌에 정장되었지만 의식되지 않는 내용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한다. 📖109
당사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엇인가 인식할 수 있을까? 즉 당사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무엇인가 인식되고, 그 결과가 뇌에 저장될 수 있을까? 만약 이런 형상이 가능하다면, 무의식적 인식이라고 지칭할 수 있을 것이다. 📖190 프로의 무의식은 훈련의 결과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있다.
골프 선수들에게 공을 치기 전에 잠깐 동안 ‘ 어떻게 하면 공을 잘 칠 수 있을까?’ 생각하도록 요구하거나, 그런 생각 없이 공을 치도록 요구했다. 공을 치기 전에 잠깐 생각하도록 했을 경우, 아마추어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공을 치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도록 했을 경우, 프로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냈다. 프로 선수들에게는 생각하고 나서 공을 치는 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반면, 생각 없이 공을 치는 것은 좋은 결과를 낳았고,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정반대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195
심리 치료자의 간단한 암시로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충격적인 기억을 조작해 냈다는 사실은 많은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무의식에 저장되었다가 어느 날 의식으로 올라온 기억이 과연 정확한가’, 즉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의식한 기억이 정확한가’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216
나의 무의식에 좋은 것들이 가득 차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무의식은 과거에는 의식적인 활동을 통해 획득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의식하지 못하게 된 의식이다. 따라서 무의식에 좋은 것을 채워 넣고 싶다면 지금, 무엇보다 현재를 ‘잘 살아야 한다’ 지금 여기에서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뒷날 자기의 아름다운 무의식이 될 것이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223
무의식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이다. 무의식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힘 또한 자신에게 있다.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무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면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무의식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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