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_ 줄거리 후기 글귀_ 비욘나티코린데블라드 책

꾸준히합니다 2022. 6.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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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줄거리 들어가기전


개인적으로 스님들이 쓴 책을 좋아합니다
스님들의 글은 깊이가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지식이 아닌 마음을 흔드는 어떤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책도 영국 한 청년이 다국적 기업에 최연수 임원으로 지명되지만, 홀연히 태국으로 숲속 수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17년의 수행을 끝내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 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립니다.

그러는 그분의 아버지도 불치병에 걸리고,
스위스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안락사를 결정하고
모든 가족이 보는 앞에서 죽음을 선택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지혜는 현명합니다
물론 모두가 현명하지 않지만,
일반인 보다는 현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주기를 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에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스물여섯 살에 임원으로 지명되었지만 홀연히 그자리를 포기하고 사직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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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때 제 나이가 겨우 만 스물여섯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볼 때는 그림처럼 완벽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성공한 사람 대부분이 결국엔 깨닫게 되지요.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성공과 행복은 서로 다른 것이니까요.


57
태국 사람들은 어떤 모임에 참석하더라도 내가 여기에 있어도 될까, 나를 싫어하거나 예의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자신을 환영해주리라고 확신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지요. “어이, 내가 왔어! 반가운 일이지! 내가 끼니까 더 즐겁잖아. 다들 내가 와서 기쁘겠지. 당연한 소리지만 다들 나를 좋아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다소 과장해서 묘사하긴 했지만 저는 태국인에게서 그와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럼 스스럼없는 태도가 부럽고 좋았지요.


161
인간은 볼래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갈아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틀리 수 있어. 내가 다 알지 못해’ 라는 생각에 익숙해지는 것만큼이나
우리가 확실하게 행복해질 방법은 흔치 않습니다.

176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면의 어딘가에서 우리는 삶의 수많은 고통이 자기 자시의 생각 때문에 발생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고통은 대부분 외부의 사건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이는, 즉 우리가 믿거나 믿지 않는 생각 때문에 일어나지요.

210
당신이 알아야 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28
우리가 사는 우주는 무심한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보낸 것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세상은 세상 그 자체의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지요.
세상은 우리의 모습으로서 존재합니다.
그러니 그 안에서 보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우리가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348
이쯤에서 충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화난 사람에게 절대로 내려놓으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이 통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상대를 자극할 뿐이니까요. 내려놓으라고 말해야 할 상대는 자기 자신뿐입니다. 그때만 유일하게 효과가 있지요.

356
삶을 통제하려 애쓰는 대신 삶과 함께 춤출 수 있음을 점점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줄거리 후기 느낌, 글귀는 여기까입니다.
마음 안식을 찾아줄 책으로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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