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_소설 책_ 동물농장 _ 소개
조지오웰의 소설 책 동물 농장은 1945년 8월 17일에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지오웰 소설 책 동물 농장이 탈고된 시기는 1944년 2월로,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묻혀있었는데,
이것은 동물농장 책 내용중에 스탈린 시대 소비에트의 관한 내용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풍자되어 있어,
소련과 동맹관계에 있던 영국이 조지 오웰의 책으로 인해 소련과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고,
그런 인해 출판이 1년 반이나 늦어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느낄 정도로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글로 소설책 '동물농장'의 첫 등장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도 내용이 간결하고, 쉽게 내용을 파악할수 있도록 쓰여,
고전에 접근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책 _동물 농장_ 줄거리
처음 인간이 관리하는 메이너 농장이 등장합니다.
이곳에 인간은 게으르고, 농장 관리를 잘 못합니다.
그때 동물농장에 늙은 돼지 한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자유가 필요해.. 인간은 우리에게 강제로 노동착취를 통해 이익을 얻어가지,
이런 우리가 이 독재자를 몰아내고 동물들끼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해
꼭 그렇게 될 거야, 언제 가는.. " 이런 말을 하고 나이가 들어 늙은 돼지는 죽습니다
늙은 돼지의 예언이었는지 우연히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동물들은 인간을 내쫓고,
동물 중에 가장 똑똑한 돼지가 앞장서서 글을 배우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돼지들은
동물농장의 평등을 위해 7 계명을 만듭니다.
메이너 동물 농장 7계명
- 무엇이건 두발로 걷는 것은 적이다.
- 무엇이건 네 발로 걷거나 날개를 가진 것은 친구다.
- 어떤 동물도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서는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여선 안 된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스노볼 돼지, 나폴레옹 돼지 싸움
소설 동물농장 책에 스노볼 돼지가 나오는데
이 돼지는 모든 동물들이 글을 배우기 원했고,
이런 생각을 옮기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글자를 동물들에게 알려줍니다.
하지만 글자를 동물들에게 알려준다는 것이 쉽지 않았고, 대부분의 동물들은 배우지 못하고,
소수의 동물농장의 동물들만이 배우게 됩니다.
스노볼의 이런 노력을 보고 있던,
나폴레옹 돼지는 자신과 스노볼의 교육, 동물농장 경영의 의견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확인하고, 슬슬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독재의 성향을 띠고 있는 나폴레옹은 스노볼을 모함하기로 마음먹고, 모함을 함으로써, 동물농장에서 내쫓습니다.
동물농장 독재의 서막
그 후 처음에는 미미하게 사과, 우유를 돼지들에게만 배급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이 아무 문제가 없자, 나폴레옹은 더욱 과감해지고, 동물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돼지들은 동물농장의 많은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동물농장의 더 좋은 관리를 위해, 우리 돼지들에게 더 좋은 영양분이 필요하고, 이 정도 혜택은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돼지들은 이런 주장을 하고, 소설 책 동물농장의 동물들은 이것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 드립니다.
이렇게 돼지들의 독재의 서막을 열리고,
독재의 과감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동물농장 7계명 수정 사건
소설 책 동물농장의 7 계명은 동물들의 평등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돼지들은 7계명을 슬슬 독재에 유리한 방법으로 고치기 시작합니다.
돼지를 제외하고 글자를 아는 동물들이 아주 소수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죠?
7계명을 고쳤지만 아무도 알아차리는 동물들이 없습니다
사실 소수 글자를 아는 동물(당나귀)은 알고 있었지만,
괜히 나서서 나폴레옹 돼지에게 모함을 받아 쫓겨나는 것의 두려움, 참견하기 귀찮아서 쉬쉬합니다.
당나귀가 7계명을 동물들에게 읽어주지만.
동물들은 7계명이 수정된 것을 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잘못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돼지들의 만행
돼지들은 7계명을 수정하고
침대에서 잠을 자고
옷을 입고
두 발로 걷고
동물을 죽이고
인간과 상업적 거래를 하고,
인간과 파티를 열고 술을 먹습니다.
이런 돼지들의 파티를 지켜보고 있는 동물들은.. 참 초라해 보입니다.
동물농장 주인이 인간에서, 돼지로 바뀐 것이 전부인 소설책 조지오웰 '동물농장'
독재를 막기 위해 시작한 평등이 다시 독재로 끝납니다.
무지는 악이다. _동물농장 해석 독후감
조지 오웰의 소설 책 동물농장 줄거리를 작성하고 읽으면서 느낀 것은,
시민의 교육 수준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세계대전 때 마을의 모든 책을 태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 이것도 시민의 무지함을 이용해 독재를 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도 '악의 평범성'을 외치면 사유의 무는 악이라고,
즉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악이 발생한다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
조지오웰, 소설책 동물농장의 돼지들의 독재도 문제만,
사실 동물농장의 다른 동물들도 문제가 많았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교육과, 다음 세대의 교육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조지 오웰 소설책 동물농장 줄거리와 해석 느낀 점들을 남기고 떠납니다.
*공감은 좋은 글을 작성하는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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