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는 이유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시장(사회)에 많은 돈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풀린 돈을 금리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돈을 거두어드리는 겁니다.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다
미국과 전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가 시작됐고,
이것을 막기 위해 미국이 막대한 돈을 시장에 뿌렸습니다.
시장에 돈이 많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해 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깐요.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단 돈이 많이 풀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10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100원짜리 10개가 시중에 풀려 있고요
때문에 자동차 한 대를 구매하는데 100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돈을 마구 찍어, 시중에 100원짜리가 20개가 되었지만, 자동차는 여전히 10대라면..
자동차를 200원에 구입해야 됩니다.
이렇게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하는데..
우리의 월급은 안 오르는 겁니다.
인플레이션의 등장
우리는 이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르면 구매욕구가 줄어들고, 돈이 순환하지 않게 됩니다.
돈은 자산가에게 머물고, 순환하지 못하며, 경제가 엉망이 되기 때문에,
시장의 물가 상승을 저지하기 위해서 국가는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금리 오르면.
금리가 낮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고 사업이나 투자를 하게 됩니다.
자본주의의 기본은 낮은 금리의 돈을 빌려서 더 수익률 좋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죠
- 금리 오르면 투자의 메리트가 낮아지고, 대출을 갚기 시작하면서 시중에 돈이 줄어듭니다.
- 금리 오르면 자연적으로 적금 이자가 오르고, 위험성 투자에 있던 돈이 은행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시중에 돈이 줄어듭니다.
금리 오르면 시장의 영향
금리가 오르면 주식 시작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위험자산인 주식은 금리가 낮을 때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성향이 높은데,
금리가 오르면 자연적으로 대출을 받지 않게 되고,
또는 주식이 아니라 안전 자산인 은행으로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 안전 자산인 미국의 달러를 구입하게 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이때 우리 주식으로 들어온 외국 자본들이 같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금리 오리면 이런 게 안 좋은 상황들을 만들지만,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 이런 작은 위험을 무릅쓰고 금리를 올리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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