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 제목만 보면 별로 흥미를 끌 거 같지 않지만, 고전이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책이라. 책 이름만 들어도 뭔가 사냥꾼 이야기 같습니다. ㅎ 하지만 제목과 다르게 성장 소설입니다. 책 내용에도 호밀밭의 파수꾼은 딱 한 번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서 왜 제목이 호밀밭의 파수꾼인지 유추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해석 찾기 “나는 늘 넓은 호밀밭에서 꼬마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그리고 난 아득한 절벽 옆에 서 있지.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 밖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주는 거야. 애들이란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말이야 그럴 때 어딘가에서 내가 나타나서 꼬마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