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프랑수아즈는 마약 복용 혐위로 기소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표현를 사용하면 영혼의 자유함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25살의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으로 젊은 생기의 열정을 보여준다. 책 '브람스를 좋아세요...'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소설이지만 정작 프랑수아즈 사강은 사랑의 감정에 대해 믿지 않았다고 한다. 과학에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1~3년 이면 식어 버린다고 말한 것처럼 프랑수아즈 사강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줄거리 주인공은 한 번의 이혼을 겪은 39살의 여성 '폴' 이런 폴은 6년간 사귄 남자 친구 '로제'가 있으나 로제는 폴에 집중하기 보다는 많은 여성들을 만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