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최근에 읽은 ‘김영하’ ‘작별인사’ 에서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나를 규정하는 것이 뭐지? 추억? 경험? 기억 그렇다면 만약 내가 치매에 걸려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건 나인가? 내가 아닌가?? 📚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 책 내용 중 환자의 뇌의 일부인 해마를 잘라낸다. 그 환자는 옛 기억은 가지고 있지만, 수술 후의 경험은 저장을 하지 못한다. 내가 나이기 때문에 나인가? 내가 살아온 경험들이 나를 만들었는가? 많은 철학자들은 영혼과 육체는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철학자 플라톤은 인간의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라고도 표현한다. 이것을 받아들인 그리스도교 종교인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영혼을 아주 중요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고, 뇌과학이 ..